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미술 전시
- 서울시립미술관
- 국제통화기금
- 서울여행
- 인정전
- 궁궐
- 미술아카이브
- 국내축구
- 재패니즈브렉퍼스트
- 갤럭시플립
- 전시
- 독립잡지
- 코피노 활동가
- 일본도서
- 삼성
- 책
- 1인칭 인터뷰
- 코피노
- 비전프로
- 삼성전자
- 고궁
- 로스카츠
- 연방준비제도
- 리뷰쓰는법
- 인터뷰
- 미셸자우너
- 증강현실
- 갤럭시폴드
- oledtv
- 제주삼다수
- Today
- Total
목록데일리 리포트 (19)
글을 기록하는 장소
테슬라와 GM이 슈퍼차저 사용에 합의함에 따라 미국 내 충전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8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슈퍼차저를 함께 쓰기로 합의했다. 지난달 25일 포드와 슈퍼차저 제휴를 합의한 지 2주만의 일이다. 이 발표는 테슬라의 슈퍼차저를 업계 표준으로 만들고 경쟁 회사를 압박하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슬라, 포드, GM을 합치면 미국 내 전기차 판매량의 약 70%를 차지한다. 충전소 운영업체, 충전기 제조업체 등도 슈퍼차저 방식을 적용하겠다고 나섰다. 미국의 전기차 충전소 운영업체인 차지포인트는 12일(현지시간) 자사의 모든 충전소에서 테슬라 충전 방식인 NACS 커넥터를 곧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전장비 제조업체인 블링크차징도 같은 날 새..
GS25가 증류식 소주로 만든 하이볼을 출시한다. GS25는 ‘화요’를 생산하는 광주요그룹, 주류 제조사 ‘카브루’와 함께 국내 증류식 소주 화요를 넣은 한국형 화이볼 ‘하이요 버블리(화요 하이볼)’을 지난 8일 출시했다. 최근 주류 시장에서 하이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GS25는 새로운 주류 트렌드를 만들고자 주로 위스키 중심으로 만들어지던 하이볼을 증류식 소주로 확대했다. ‘하이요 버블리(화요 하이볼)’은 국산 쌀 100%로 만들어진 화요 원액 13.2%를 토닉워터⋅레몬 농축액과 조합한 상품이다. 증류식 소주 특유의 부드러운 쌀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면서도 상큼한 레몬향이 더해져 보다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1캔당 가격은 5500원이다. 한구종 GS25 주류기획팀 매니저는 ..
서울보증보험(SGI)으로부터 발급받은 보증서로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31일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저금리(연 1.2~2.1%)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보증(SGI) 보증서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도 5월 31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의 저리 대환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 "SGI 보증서 대환대출은 5월 31일부터 우리은행 전국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국민·신한·하나·농협은행은 전산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6월 이후 순차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환대출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기존 전셋집에서 계속 거주하는 경우 연 1.2~2.1% 금리의 기금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다. 그동안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서 전세..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사이클에 변화를 줄 만큼 금융기관들의 대출 축소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추가 금리 인상 필요성을 제기했다. 미 CNBC 방송의 4일(현지시각) 인터뷰에 따르면,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의미 있는 수준의 대출 둔화를 보지 못했다. 일부 (대출 둔화가) 있지만 연준이 물러설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매우 불확실한 환경에 처해 있다는 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는다. 따라서 향후 동향에 집중해 변화가 일어나면 민첩하게 조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발표된 탄력적인 미국 고용 상황을 감안할 때 추가 금리 인상도 가능한 것으로 내다봤다. 게으르기에바 총재는 "소득이 상승하고 실업률이 여전히 ..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7월 말 서울 강남구 코엓에서 새로운 폴더블 시리즈 '갤럭시 Z플립·폴드5' 제품을 공개하는 언팩 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폴더블 신제품을 공개해 폴더블 원조로서의 자부심을 전 세계에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갤럭시 언팩은 2010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갤럭시 S' 시리즈의 첫 번째 모델을 공개하며 시작됐다. 그동안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등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열렸다. 지난해 8월 '갤럭시 Z플립·폴드4' 언팩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뉴욕 맨해튼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됐다. 국내에서 처음 언팩 행사를 열게 된 배경으로는 폴더..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애플 비전 프로'가 그 모습을 드러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시간) 열린 애플 세계개발자대회(WWDC) 2023 키노트 무대에서 '애플 비전 프로'를 발표했다. 쿡 CEO가 비전 프로를 '공간 컴퓨터(Spatial Computer)'라고 부르며 "아이폰이 모바일 컴퓨팅의 시대를 열었듯이 비전 프로는 공간 컴퓨팅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비전 프로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분야에서 처음 나오는 제품은 아니다. 애플은 기술과 제품의 완성도를 더해 시장에 안착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제품과 기능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 다만 기존 제품에서 느낀 불편함을 대폭 개선해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비전 프로는 조작하는 데..
새로운 위험성평가를 설명하는 '사업장 위험성평가 설명회'가 6월 한 달 간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1일 새로운 위험성평가에 대한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의견 청위를 위해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 주관으로 '사업장 위험성평가 설명회'를 6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지난달 22일 위험성평가 고시가 개정됨에 따라 5월에 전국 지방관서 부서장 및 감독관, 민간재해예방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6월에는 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시평가 도입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를 통한 위험성평가 결과 공유 등 고시 개정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위험성평가를 통한 현장 안전활동을 촉진한다. 또한, 새로운 위험성평가 방법인 위험성 수준 3단계(..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쓴다면 앞으로 망가진 제품을 직접 수리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하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입해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앱을 활용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도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의 수리 ..
구글이 세계 180개국에서 인공지능(AI) 챗봇 '바드(Bard)'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영어뿐 아니라 한국어도 추가됐다. 구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개최한 구글 연례개발자회의(I/O)에서 바드를 180개국에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영어 외 한국어와 일본어를 제공한 점도 눈에 띈다. 구글은 이에 대해 "더 많은 피드백을 받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인공지능 챗봇 시장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오픈AI의 챗GPT(ChatGPT)는 챗봇의 대명사로 자리잡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빙(Bing) 챗봇을 올해 초 정식 출시하고 검색 엔진에 결합해 구글의 아성에 도전했다. 바드는 인공지능이 가짜 정보를 생성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 현상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뉴욕타임즈는 ..
제주삼다수는 지난 20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친환경 경영 성과를 공개했다. 투명 페트병 회수 등 자원순환 노력으로 3년간 플라스틱 사용량 약 2570톤을 감축해 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9% 절감했다. 제주삼다수는 21년 친환경 경영 비전인 '그린 홀 프로세스(Green Whole Process)'를 발표했다. 이 계획은 생산부터 수거, 재활용까지 제품 전 과정을 친환경으로 진행하는 사업 모델을 담았다. '그린 홀 프로세스'의 시작으로 같은 해 라벨 없는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을 출시했다. '제주삼다수 그린'은 3無(무라벨·무색캡·무색병) 시스템을 완성해 환국환경공단으로부터 재활용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자원순환 프로젝트 전문기업과 함께 자원순환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제주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