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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대표팀 잠비아 평가전 명단 발표...조소현 복귀, 이민아 부상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7일과 11일 잠비아를 상대로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 명단을 27일 발표했다. 이날 소집 명단에는 지소연(수원FC), 이금민(브라이튼), 장슬기(인천현대제철) 등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다. 아울러 부상으로 오랫동안 대표팀 명단에 없었던 조소현(토트넘)이 복귀했다. 부상 치료 중인 이민아(인천현대제철)은 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선수단은 다음달 2일 파주 NFC에 모여 평가전을 준비한다. 한국과 잠비아의 경기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11일 용인미르스타티움에서 열리며, 두 경기 모두 저녁 7시에 시작한다. 한편,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있다. 대한..
데일리 리포트 2023. 3.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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