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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삼성 스마트폰, 이제 내가 직접 고칠 수 있다

끄적끄적끄으적 2023. 6. 1. 11:07

 

갤럭시 자가 수리 도구와 갤럭시 S22 울트라 제품 사진 [사진=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쓴다면 앞으로 망가진 제품을 직접 수리하는 일이 가능해진다.

삼성전자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하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소비자가 직접 구입해 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부품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참고할 수 있다. 부품을 교체한 후에는 앱을 활용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도 확인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했다. 국내는 두 번째 도입됐으며 이번에는 일부 TV 제품까지 대상 모델이 확대됐다.

 

삼성전자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의 수리 선택권을 높이고 수리 용이성 또한 지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삼성전자 5월 30일자 보도자료 https://news.samsung.com/kr/%ec%82%bc%ec%84%b1%ec%a0%84%ec%9e%90-%ea%b0%a4%eb%9f%ad%ec%8b%9c-%ec%9e%90%ea%b0%80-%ec%88%98%eb%a6%ac-%ed%94%84%eb%a1%9c%ea%b7%b8%eb%9e%a8-%ea%b5%ad%eb%82%b4-%eb%8f%84%ec%9e%85

 

 

<한국잡지교육원_취재기자24기_김호준>